2월 중순에 결혼을 진행한 신부입니다.

저는 플래너 없이 결혼하면서 막막함이 많았는데 로체드레스 덕분에 잘 준비할 수 있어서 좋았던 점들 적어보려구요 :) 

사실 처음에는 로체 드레스만을 염두한 것은 아니었으나 하루에 3개의 샵을 보았고

실제로 입고 싶었던 스타일보다 입어보니 다른 옷들 대비 훠너얼씬 잘 어울려서 로체 드레스를 고르게 되었습니다.

드레스 종류가 정말 많아서 직접 보고 고르셔도 더 잘어울리시는 것을 볼 수 있으실 것 같아요.

2. 제가 고른 드레스는 실물 이 더 예뻣어요...!!

저는 아마 밑에 캡쳐한 저 드레스를 조금 짧은 기장으로 준비해주셨는데요. 성당에 헬퍼 도움없이 혼자 입장하고 싶어 짧은 기호을. 선호했고 이에 맞춰서 수선해주셨어툐요!

그리고 전체적으로 빛을 받으몀 반짝거리는 느낌이라 실물로 본 순간 다른 것을 고르기 어려웠고 실제로 식장에서도 빛난다는 이야기를. 정말 많이 들었어요!

3. 베일, 악세사리, 구두 등 모든 준비를 해주셨어요.

헬퍼를 두지 않아 직접 드레스를 택배로 받았어야했는데,

우선 배송이 바로 다음날 와서 엄청 빨랐고 (회수도 식 끝나고 집앞에 두면 알아서!)

택배로 받다보니 필요한  악세사리들은 미리. 골라서 사진까지 보내주셨어요. 심지어 퍼 망토도 요청드렸는데 챙겨주셨어요.

보통은 3가지 장점이 끝이지만,

첨언하자면  상담 받으면서. 마지막까지 너무 친절하셔서 더 마음이 가고 믿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.

덕분에 좋은 결혼식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:)